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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스타트업 '심플플래닛', 가격 99.8% 절감 '게임 체인저' 기술 공개국내 스타트업 심플플래닛이 실험실에서 배양육 생산 비용을 무려 99.8%나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고 더 쿨 다운이 지난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심플플래닛의 핵심 기술은 프로바이오틱스 재활용을 통해 기존의 값비싼 동물 유래 성분을 대체하는 방식이다. 특히 윤리적 문제와 높은 가격의 원인이 되었던 소 태아 혈청(FBS)을 완전히 배제하고 식용 가능한 배지를 개발한 것은 획기적인 진전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성과는 기존 축산업의 환경 오염 및 자원 고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배양육 산업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심플플래닛은 생산 비용을 99.8%나 낮춤으로써 지속 가능한 단백질을 일부 부유층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업계 전문가들은 심플플래닛의 혁신적인 기술이 2025년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를 통해 실험실에서 배양된 식품의 가격이 낮아지고 대중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Korean Startup 'Simple Planet' Unveils Game-Changing Technology That Cuts Costs by 99.8% According to a report by The Cool Down on the 5th (local time), Korean startup Simple Planet has developed a groundbreaking technology that can reduce the cost of lab-grown meat production by an astonishing 99.8%, drawing significant attention. Simple Planet's core technology replaces expensive animal-derived ingredients with recycled probiotics. In particular, the company has completely eliminated fetal bovine serum (FBS)—a costly and ethically controversial component—and instead developed an edible culture medium, which is being hailed as a major breakthrough. This achievement marks a significant turning point in the cultivated meat industry, which has been working to address environmental pollution and resource depletion caused by traditional livestock farming. By slashing production costs by 99.8%, Simple Planet aims to make sustainable protein sources accessible not just to the wealthy but to everyone. Meanwhile, industry experts predict that Simple Planet's innovative technology will enter the global market in earnest in 2025, potentially accelerating the mass adoption of lab-grown food by making it more affordable. | |
#02. CELL-CULTURED FOOD INDUSTRY NEWS |
 | 2034년까지 비건 반려동물 사료 시장, 두 배 가까이 성장 전망전 세계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반려동물 식단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다. 특히,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한 '비건 사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Market.us 뉴스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비건 반려동물 사료 시장의 규모는 약 103억 달러에 달하며, 2034년까지 약 197억 달러로 두 배 가까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연평균 성장률 6.7%에 해당하는 수치로, 기존 육류 중심의 사료 시장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세부 데이터를 살펴보면, 전통적인 비건 사료가 전체 시장의 약 63.2%를 차지하고 있으며, 건식 사료가 56.2%, 그리고 슈퍼마켓을 통한 판매 비중은 48.2%에 이른다. 이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익숙한 유통채널과 형태의 제품을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현재 비건 반려동물 사료 시장에서는 개를 위한 제품이 약 72.3%를 차지하고 있는데, 개는 식물성 사료를 비교적 잘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양학적으로 균형을 갖춘 비건 식단도 충분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Vegan Pet Food Market Expected to Nearly Double by 2034 As global interest in pets continues to grow, a new trend is emerging in pet nutrition—vegan pet food made entirely from plant-based ingredients. According to Market.us News, the vegan pet food market is estimated to be worth approximately $10.3 billion USD in 2024, and is projected to grow to around $19.7 billion by 2034, nearly doubling in size. This represents a compound annual growth rate (CAGR) of 6.7%, signaling a major shift in the traditionally meat-based pet food industry. Looking at detailed market data, traditional vegan pet food currently accounts for about 63.2% of the total market. Dry food makes up 56.2%, and supermarkets represent 48.2% of the distribution channel—indicating that consumers still prefer familiar product formats and retail channels. Currently, products for dogs dominate the vegan pet food segment, accounting for approximately 72.3%. Experts note that dogs can digest plant-based diets relatively well and, when properly formulated, vegan diets can provide the nutritional balance needed for a healthy life. | |
 | 비욘드 미트 X 라비, 식물성 대체육 캠페인 ‘맛은 그대로, 걱정은 없이’ 전개비욘드 미트(Beyond Meat)와 라비(La Vie)가 손잡고 식물성 고기 소비를 장려하는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했다. 동물 복지와 건강한 식생활을 강조하는 이번 협업은 “진짜 중요한 것을 조명하자”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페인의 이름은 ‘맛은 그대로, 걱정은 없이(All Taste, No Worries)’로 두 브랜드는 비건, 플렉시테리언, 다양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동물성 단백질 없이도 ‘고기 같은 식사’를 즐길 수 있음을 알리고자 한다.
이를 기념해 공개된 식물성 베이컨 버거 레시피는 영국 버거 체인 Honest Burger에서 실제 메뉴로 만나볼 수 있다. ‘베이컨 플랜트 2.0(Bacon Plant 2.0)’으로 출시된 이 메뉴에는 비욘드 미트의 패티와 라비의 식물성 베이컨이 사용됐다.
Beyond Meat and La Vie Launch Plant-Based Meat Campaign: “All Taste, No Worries” Beyond Meat and La Vie have joined forces to launch a new marketing campaign promoting the consumption of plant-based meat. Centered around the message “Let’s highlight what really matters,” the collaboration emphasizes animal welfare and healthy eating habits. The campaign, titled “All Taste, No Worries,” aims to show that vegans, flexitarians, and people with diverse dietary preferences can still enjoy “meat-like meals” without relying on animal protein. To celebrate the campaign, a special plant-based bacon burger recipe has been unveiled and is now available on the menu at UK burger chain Honest Burger. The menu item, named “Bacon Plant 2.0,” features a Beyond Meat patty and La Vie’s plant-based bacon. | |
#02. This week's notable highlight |
 | 시장 규모가 35조 원? 투자금 몰리는 대체단백질 테크기업 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가 135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한 투자사는 HB인베스트먼트, CJ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KDB산은캐피탈, 제이커브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 기업은행 등 총 7개 기관이다.
2013년 설립된 인테이크는 현재 대체식품 B2C 사업과 대체단백질 B2B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대체식품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2024년에는 약 224억 원의 매출을 기록, 약 30%의 연간 매출 성장률을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약 60억 규모의 대체 해조육 국책 연구과제 책임기관으로 선정됐다.
Alternative Protein Tech Companies Attract Major Investment — Market Estimated at 35 Trillion KRW Alternative food tech company Intake announced on the 3rd that it has completed a Series C funding round totaling 13.5 billion KRW (approximately $10 million USD). A total of seven institutional investors participated in this round, including HB Investment, CJ Investment, Woori Venture Partners, KDB Capital, J-Curve Investment, Wonik Investment Partners, and Industrial Bank of Korea. Founded in 2013, Intake is a food tech startup focused on both B2C alternative food products and B2B alternative protein solutions. In 2024, the company recorded sales of approximately 22.4 billion KRW (around $16.5 million USD), achieving a 30% year-over-year revenue growth. Last year, Intake was also selected as the lead institution for a government-funded research project worth about 6 billion KRW, focused on the development of alternative seaweed-based mea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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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Interesting News to Explore - Hatching Insect Industry, Spreading Wings of Green Bio [ URL] - Cookies Customized for Your Body—Now Printed Just for You [ URL]- Double Good News for DGIST Startup—Selected for Both Government and Private Startup Support Programs [ UR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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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스타트업 '심플플래닛', 가격 99.8% 절감 '게임 체인저' 기술 공개
심플플래닛의 핵심 기술은 프로바이오틱스 재활용을 통해 기존의 값비싼 동물 유래 성분을 대체하는 방식이다. 특히 윤리적 문제와 높은 가격의 원인이 되었던 소 태아 혈청(FBS)을 완전히 배제하고 식용 가능한 배지를 개발한 것은 획기적인 진전으로 평가받는다.
2034년까지 비건 반려동물 사료 시장, 두 배 가까이 성장 전망
전 세계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반려동물 식단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다. 특히,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한 '비건 사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Market.us 뉴스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비건 반려동물 사료 시장의 규모는 약 103억 달러에 달하며, 2034년까지 약 197억 달러로 두 배 가까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연평균 성장률 6.7%에 해당하는 수치로, 기존 육류 중심의 사료 시장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세부 데이터를 살펴보면, 전통적인 비건 사료가 전체 시장의 약 63.2%를 차지하고 있으며, 건식 사료가 56.2%, 그리고 슈퍼마켓을 통한 판매 비중은 48.2%에 이른다. 이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익숙한 유통채널과 형태의 제품을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현재 비건 반려동물 사료 시장에서는 개를 위한 제품이 약 72.3%를 차지하고 있는데, 개는 식물성 사료를 비교적 잘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양학적으로 균형을 갖춘 비건 식단도 충분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비욘드 미트 X 라비, 식물성 대체육 캠페인 ‘맛은 그대로, 걱정은 없이’ 전개
이번 캠페인의 이름은 ‘맛은 그대로, 걱정은 없이(All Taste, No Worries)’로 두 브랜드는 비건, 플렉시테리언, 다양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동물성 단백질 없이도 ‘고기 같은 식사’를 즐길 수 있음을 알리고자 한다.
이를 기념해 공개된 식물성 베이컨 버거 레시피는 영국 버거 체인 Honest Burger에서 실제 메뉴로 만나볼 수 있다. ‘베이컨 플랜트 2.0(Bacon Plant 2.0)’으로 출시된 이 메뉴에는 비욘드 미트의 패티와 라비의 식물성 베이컨이 사용됐다.
2013년 설립된 인테이크는 현재 대체식품 B2C 사업과 대체단백질 B2B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대체식품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2024년에는 약 224억 원의 매출을 기록, 약 30%의 연간 매출 성장률을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약 60억 규모의 대체 해조육 국책 연구과제 책임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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